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GS샵은 18일 방송인 출신 허수경씨가 런칭한 침구 브랜드 헤르젠이 출시 5개월 만에 누적 매출 1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헤르젠은 오랜 기간 리빙 전문 MC로 활동한 허수경씨가 홈쇼핑 침구 방송 진행 노하우를 살려 직접 선보인 침구 전문 브랜드다.
안선영 GS샵 침구담당 MD는 "헤르젠은 기존 홈쇼핑 브랜드에 비해 가격이 높지만 예상보다 일찍 100억원 매출을 달성했다"면서 "백화점 등 오프라인 매장의 침구 브랜드들이 불황의 직격탄을 맞고 있는 상황에서 달성한 실적으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전했다.
한편, GS샵은 오는 19일 오전 11시30분 헤르젠 가을·겨울 신상품을 단독 런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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