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규 석유公 사장 '소통 행보' 박차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서문규 한국석유공사 사장이 직원들과의 소통 강화에 보폭을 넓히고 있다.

20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서문규 사장은 이날 오전 한 달에 한 번 진행되고 있는 아침 이벤트인 '서프라이즈 포 유(Surprise for You)'에 참여, 출근하는 직원 300명에게 샌드위치 도시락과 음료수를 직접 나눠주며 환담을 주고 받았다.

서 사장은, 직원 한 명 한 명과 아침 인사를 나누며 일찍 출근하는 직원들을 격려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조직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서 사장은 지난 8월 취임 이후 임직원 간담회, 현장순회 등을 통해 직원들과의 '소통 행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최근 다양한 기업문화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며 직원들과의 열린 소통과 화합의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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