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공개된 허각의 뮤직비디오에 안용준은 남자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눈빛과 표정으로 절제된 슬픔을 표현한 안용준은 허각의 감성 보이스와 조화를 이뤄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뮤직비디오는 허각의 '나를 사랑했던 사람아'의 노래 뮤직 비디오 속편이다. 연인과의 이별한 남자의 심경을 안용준이 연기했다. 지난번 작품보다 좀 더 짙은 연기를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안용준은 허각의 두 번째 미니앨범 '라크리모소'의 타이틀곡 '나를 사랑했던 사람아'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적 있다.
한편, 안용준은 10월 개봉하는 영화 '강철대오: 구국의 철가방'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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