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렛츠록페스티벌 헌혈증 모으기 캠페인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2012 렛츠락페스티벌 올해에도 헌혈증 모으기에 앞장선다.

오는 9월 22일~23일 이틀간 열리는 렛츠 스프리스락 페스티벌(이하 렛츠락페스티벌) 에 참여하는 모든 뮤지션들이 헌혈증 모으기 캠페인에 앞장선다.

렛츠락페스티벌의 슬로건인 “건강,나눔,사랑”의 일환으로 열리게 되는 헌혈증 모으기 캠페인은 작년에도 관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서 올해도 열리게 되었으며, 공연 당일 헌혈증을 기부 또는 제시하는 관객은 인디밴드 음반 1개 또는 핸드폰 악세사리를 무료로 받게 된다.

렛츠락에 출연하는 뮤지션들은 음반을 기부하고 관객들은 헌혈증을 기부함으로써 혈액환자들에게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므로 그 의미가 뜻 깊다 할 수 있다.

행사에 기부된 헌혈증은 대한적십자 혈액원에 모두 기부되어 사정이 여의치 않은 혈액병 환자들에게 돌아간다.

또한, 렛츠락페스티벌에서는 아동을 위한 독립적인 기관인 “세이브 더 칠드런”과도 함께 하며 아프리카 난민 1인 1생명 살리기 일환으로 펼치고 있는 사랑의 모자뜨기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어서 그 의미가 더해질 예정이다.

한편, 이번 렛츠락페스티발은 한강난지공원 젊음의 광장에서 22일~2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하루 11시간동안 인디계의 스타밴드가 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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