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M C&C, 이틀째 급등세... ‘장동건 효과’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SM C&C가 ‘장동건 효과’에 힘입어 연일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배우 장동건의 소속 연예기획사인 에이엠이앤티 흡수합병과 김병만, 이수근 등의 영입 소식이 투자심리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21일 SM C&C는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9시22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4.21%(770원) 61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6230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지난 19일 SM C&C는 연예 매니지먼트사 에이엠이앤티를 1대 62.2068656의 비율로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으며, 김병만, 이수근씨 등 4인을 대상으로 9억원 규모의 신주 22만3500주를 발행하는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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