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동아제약, 신약 매출 증대 기대감에 ↑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동아제약이 천연물 신약 ‘모티리톤’ 매출 증대 기대감에 오름세다.

21일 동아제약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27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52%(1500원) 오른 10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수상위 창구에는 SG, CS 등 외국계 증권사들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동아제약의 2013년 매출액은 ‘박카스’와 신약 ‘모티리톤’, 수출 부문의 성장으로 전년 대비 7.6% 증가한 1조318억원이 전망된다”며 “천연물 신약 ‘모티리톤’의 내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93.7% 증가한 246억원으로 전문의약품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도입 품목에 대한 단가 조정으로 원가율이 0.3%포인트 개선되며, 효율적인 경비 집행으로 판관비율은 1.2%포인트 낮아져 영업이익률은 전년 대비 1.5%포인트 높아진 9.1%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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