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재계에 따르면 이날 미국 통신사업자들와 협력강화를 위해 출국하는 이 사장은 미국 방문 후 멕시코에 들러 슬림 회장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앞서 슬림 회장은 지난 4월 방한,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과 만남을 가진 바 있다.
이 사장은 이번 만남을 통해 중남미 지역의 통신사업과 연관한 사업 전반의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멕시코에 TV, 냉장고 등을 생산하는 공장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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