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3시51분경 평창군 봉평면 무이리 6호 국도에서 윤모(25, 원주시 단구동)씨가 1000㏄ 오토바이를 몰다가 넘어져 사망했다.
경찰은 윤씨가 동호회원 4명과 함께 오토바이를 몰고 원주방면으로 가던 중 좌회전 길에서 넘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앞서 오전 10시30분에는 강릉시 연곡면 6호 국도 진고개에서 레조 승용차가 도로 진행방향 오른쪽 방호벽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최모(62세, 여, 강릉시 주문진읍)씨의 남편 이모(65)씨가 숨졌다. 이들 부부는 성묘하고 귀가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운전 부주의로 인한 사고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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