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토신, 울산 주거 1번지 남구 ’에코하이츠’ 499가구 분양

  • 전용 59·84㎡ 구성, 19일 모델하우스 오픈

한국토지신탁이 분양하는 '울산 남구 에코하이츠' 투시도 [사진제공=한국토지신탁]
아주경제 권경렬 기자=한국토지신탁이 오는 19일 ‘울산 남구 에코하이츠’ 아파트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울산 남구 에코하이츠는 지하 3층 지상 20층 7개동, 총 499가구(전용면적 59·84㎡) 규모다. 전 평형 모두 중소형으로 구성돼 실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남구 선암동 일대는 두왕로·남부순환로·울산고속도로를 이용해 시내·외로 빠르게 연결이 가능한 교통망을 갖췄다. 남구와 동구를 잇는 울산대교가 2014년 개통 예정이며 2015년 개통 예정인 동해남부선(부산~울산~포항) 복선전철의 선암역이 단지 인근에 위치하는 등 교통이 편리하다.

인근 야음중·대현고·학성고·삼일여고·신선여고 등이 위치해 교육환경이 우수하고 홈플러스·이마트·롯데마트·롯데백화점 등 편의시설도 인접하다. 단지 일대에 재건축·재개발 계획이 예정돼 향후 주거지역으로서의 가치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서쪽으로 신선산과 더불어 숲과 호수가 어우러진 울산 최대 호수공원인 선암호수공원이 위치하고 있어 탁 트인 조망과 맑은 공기 등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단지 내에도 정자가 마련된 테마공원과 중앙공원, 어린이 놀이터, 에코 콘셉트의 휴식공간 등을 조성했다.

분양가는 3.3㎡당 750만~820만원선으로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모델하우스는 울산 남구 삼산동 1640-1,2번지에 있다. 시공은 중앙건설과 대한송유관공사가 맡았고 입주는 2015년 상반기 예정이다. (052)222-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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