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EU 노벨상 적절…EU통합 韓中日에도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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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16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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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김황식 국무총리가 유럽연합의 노벨평화상 수상에 대해 격려할 필요가 있는 시점에 이뤄진 적절한 수상이라고 평가했다.

김 총리는 15일 페이스 북에 올린 친필 메모를 통해 "유럽 연합의 통합 작업은 다양한 나라와 민족, 언어 등을 묶어 평화와 공동번영을 이루는 인류의 위대한 작품"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총리는 이어 "대립과 갈등의 전쟁역사에 대한 반성을 토대로 한 유럽의 통합은 한중일 관계에도 좋은 참고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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