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김황식 국무총리가 유럽연합의 노벨평화상 수상에 대해 격려할 필요가 있는 시점에 이뤄진 적절한 수상이라고 평가했다.김 총리는 15일 페이스 북에 올린 친필 메모를 통해 "유럽 연합의 통합 작업은 다양한 나라와 민족, 언어 등을 묶어 평화와 공동번영을 이루는 인류의 위대한 작품"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김 총리는 이어 "대립과 갈등의 전쟁역사에 대한 반성을 토대로 한 유럽의 통합은 한중일 관계에도 좋은 참고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