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청소년오케스트라 발레 갈라콘서트 공연

(사진제공=성남청소년오케스트라)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성남청소년오케스트라(상임지휘자 박용준)가 주최하는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발레 갈라콘서트’ 공연이 오는 20일 오전 정자중학교(분당 소재) 아름관에서 열린다.

이날 공연은 성남청소년오케스트라, 정자중학교 앙상블링, 서현승청소년예능단, 탄츠어린이발레단이 출연, 차이코프스키 ‘호두까기인형’ 모음곡, 모자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서곡,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을 연주한다.

성남청소년오케스트라는 1998년 민간단체로 창단돼 2005년 경기도 비영리단체로 지정받은 2관 편성 악단으로서, 초·중·고·대학생 80여 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100여회의 국내외 연주회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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