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 중 과음한 사무관 직위해제…민원 접수돼 내부조사 벌여

  • 근무 중 과음한 사무관 직위해제…민원 접수돼 내부조사 벌여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경남 통영시의 한 공무원이 과도한 음주로 직위해제됐다.

통영시는 18일 인사위원회에서 평소 근무시간에 정상 업무수행이 어려울 정도로 술을 마신 김모 사무관에게 3개월 직위해제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통영시는 그동안 관련 민원이 접수돼 내부 조사를 벌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 사무관은 음주에 따른 업무태만과 품위손상을 이유로 직위해제된 통영시의 첫 사례가 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