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클러스터사업 후보지 선정관련 2차 주민설명회 개최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는 다음달 1일 오후 7시 30분 고양시 여성회관(행신동 소재)에서 강매동(행신1ㆍ2동, 화전동, 행주동) 지역 주민 및 지역의원 등을 대상으로 “자동차 클러스터사업 후보지 선정관련 2차 주민설명회”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지난 10일 실시한 1차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자동차 클러스터사업의 개념 및 후보지 선정기준, 국내 선진사례 등을 설명하고 주민의견 청취를 하기위해 개최한다.

자동차 클러스터란 자동차 관련산업이 상호작용을 통해 새로운 지식과 가치를 창출하는 자동차 산업집적지를 말하며, 이번 사업은 고양시에서 주도적으로 자동차 클러스터사업 단지를 조성하고 육성하고자 구상하게 된다.

고양시 관계자는 “자동차 클러스터사업이 추진되면 지역주민 우선 채용 등으로 신도시에 비해 부족한 고용기반 확보 및 일자리가 창출되고, 여가 인프라 확충으로 지역주민 삶의 질이 향상 될 것이며, 주변 상권 활성화 등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전망 했으며, “최종후보지는 주민설명회 결과 및 지역주민 설문조사 등을 토대로 확정하겠다”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