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지트, 이근철 삼정 회장 사내이사로 선임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위지트는 24일 인천경제통상진흥원에서 열린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사내이사로 이근철 삼정 대표이사 회장과 현대건설 건축사업본부에서 근무하고 있는 이기환씨를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이근철 회장은 지난 9월, 경영 참여를 목적으로 지분 25.80%를 취득했으며, 이로 인해 위지트의 최대주주가 제이더블유인베스트먼트에서 이근철 회장으로 변경된 바 있다.

회사측 관계자는 "회사의 실질적 경영권자이며 최대주주인 이근철 회장이 사내이사로 확정됨에 따라 향후 확고한 경영권 안정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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