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최우수 파생상품금융기관'으로 선정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산업은행은 파생상품 및 위험관리 분야 국제 금융지인 아시아 리스크(Asia Risk)로부터 ‘Asia Risk Awards 2012 winner’ 최우수금융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아시아 리스크는 매년 아시아 소재 국가별로 최우수 파생상품금융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배영섭 산업은행 트레이딩센터장은 “이번 수상으로 산업은행이 국내 파생금융시장의 리딩뱅크로서 위상이 국내외에 입증됐다”고 말했다.

한편 산업은행 트레이딩센터는 1995년 금융공학팀으로 시작됐으며 2000년대 중반이후 신용파생, 상품파생상품 취급 및 구조화채권 개발 등 다양한 파생금융상품의 국내 도입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9개 팀, 약 50명의 직원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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