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청소년, 미국 캐롤턴시 홈스테이 참여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구리시 청소년 15명이 오는 27일부터 내달 7일까지 10박 12일의 일정으로 미국 캐롤턴시 청소년 가정에서의 홈스테이 참여를 위해 오는 27일 출국한다.

홈스테이 참여 청소년들은 미국 가정에서 문화체험을 비롯해 뉴먼 스미스고등학교 수업에 참여하는 등 국제적 마인드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초청 가정에 머물며 초청 학생의 수업시간에 함께 참여하는 등 미국 청소년들의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시간이 갖게 된다.

청소년들은 출국을 앞두고 홈스테이 기간중 선보일 태권무와 부채춤 등 각종 장기자랑 준비에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한편 구리시는 2010년 미국 캐롤턴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구리시 청소년들 대상으로 홈스테이 교류를 해오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