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 '화성파크드림 CITY' 오피스텔 분양

▲'화성파크드림 CITY' 오피스텔 조감도 [이미지 = 화성산업 제공]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한국토지신탁과 화성산업이 국채보상공원옆 부지에서 '화성파크드림 CITY' 오피스텔 928실을 다음달 분양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대구 중구 동인동에 위치한 이 오피스텔은 지하4층~지상29층 규모로 지어진다. 모든 실이 52.3~81.8㎡(계약면적 기준) 규모로, 평면은 단층형은 물론 복층형도 구성돼 있다. 입주는 2015년 8월 예정이다.

'화성파크드림 CITY'는 대구 국채보상공원 옆에 위치해 도심 생활을 누리면서 공원을 내집 정원과 같이 누릴 수 있다. 또한 공간의 개방성을 높이고 수납 공간도 최대한 확보했고, 주거와 휴식의 공간개념을 적용해 쾌적한 주거가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인근 중앙로역·경북대병원역(대구지하철 1호선)을 모두 이용 가능하며, 국채보상공원로와 신천대로를 통해 도심 내·외부 이동도 용이하다. 시청과 중구청, 시립도서관, 경북대병원, 대구·동아·롯데·현대백화점, CGV, 롯데시네마, 교보문고 등의 이용도 편리하다.

한국토지신탁과 화성산업은 '화성파크드림 CITY'의 장점으로 재무 안정성도 꼽았다. 그동안 오피스텔은 건설회사의 안정성 부족으로 입주할 때까지 수요자 우려가 많았지만, 실제 이번 사업은 건설업계 재무 건전성이 우수한 화성산업이 진행하고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한다.

화성산업 도훈찬 상무는 "지금까지 업무용으로 인식돼온 오피스텔이 '화성파크드림 CITY'로 새롭게 인식될 것"이라며 "공간 효율성을 최적화해 생활 편리함을 가진 신평면을 선보일 것이다. '도심에서 만나는 품격있는 호텔형 오피스텔'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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