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강동그린웨이 걷기대회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철곤)는 오는 27일 오전 서울 강동구 둔촌동 일자산 잔디광장에서 ‘제44회 강동그린웨이 걷기대회’ 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공사 임직원과 강동구 지역주민 등 약 25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걷기대회는 일자산 일대 약 3.5km(잔디광장→ 해맞이 공원→ 가족캠핑장→ 피크닉장→ 잔디광장) 코스에서 펼쳐지며, 행사 전후에는 동절기 전기재해 예방을 위한 캠페인이 펼쳐진다.

박철곤 사장은 “강동그린웨이 걷기대회는 우리 공사가 지역 사회의 책임 있는 기관으로서 주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소통의 자리”라며 “이번 행사가 지역민의 건강도 챙기고 겨울철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의식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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