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부천 국제금형 컨퍼런스' 16일 고려호텔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경기도 부천지역 금형산업의 최대 축제인 '제11회 부천 국제금형 컨퍼런스'가 오는 16일 고려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관내 금형인의 화합과 세계 금형산업 동향 파악 및 미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자리다.

이 자리에는 아주대학 이병옥 교수를 비롯해 중국 천진 남개대학 이성근 교수, 독일 크리스티안 안츠(kristian arntz) 수석, 일본 큐슈대 스즈키 교수 등 국내·외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이들 전문가로부터 중소기업 협력 사례와 독일, 일본의 금형기술 현황을 전해 듣고 국내산업 현주소를 돌아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부천 국제금형 컨퍼런스'는 2002년 시작됐으며 현재 부천은 전국 최대 규모인 660여 개의 금형업체가 모여있다. 부천시는 금형을 4대 특화산업으로 지정하고 전방위 지원 중이다.

특히 오정산업단지 내 금형 집적화단지인 몰드밸리를 만들고 R&D 전문기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금형기술센터를 유치하는 등 인프라 구축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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