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학교급식용 김치·쌀 품평회 가져

(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지난 9일 학교급식 품질 향상을 위해 학교급식용 김치·쌀 품평회 및 급식 납품 식자재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품평회는 학교 급식담당자의 업체 선정 폭을 넓히고, 학부모들에게는 아이들이 먹는 음식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였다.

학교급식용 김치·쌀 품평회는 관내 학교에 납품되고 있는 G마크 인증과 HACCP 인증을 받은 위생적인 김치업체를 대상으로 참가신청을 받았다.

여기선 서류심사와 업체실사를 거쳐 최종 10개 업체가 선정돼 각 업체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또 관내 학교에 납품되고 있는 친환경 농산물과 수산물, 우수축산물 등도 함께 전시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치원 급식담당자와 초·중·고 영양(교)사, 학부모등 많은 급식관계자들이 참여해 아이들 입맛에 맞고 우수한 품질의 급식들을 비교 선택하는 자리가 됐다.

시 관계자는 “중학교 무상급식 확대와 더불어 친환경 식재료와 우수 농산물을 공급함으로써 학교급식의 질을 높이고, 균형 있는 식단을 제공해 아이들의 지키는 데 앞으로도 계속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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