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보건소는 “이 학교 학생들이 농촌봉사 활동을 다녀온 뒤부터 설사와 구토, 복통 등 식중독 증상을 보이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27~28일 백운면으로 농촌 봉사활동을 다녀왔던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당국은 식중독 증세를 보인 학생들의 가검물을 채취해 보건환경연구원에 조사를 의뢰했고, 오는 23일쯤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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