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차 한-카자흐스탄 관세청장회의 개최

  • -전자통관시스템 세일즈 외교·우리기업 통관애로 해소 지원

사진=관세청 제공
아주경제 이규하 기자=관세청(청장 주영섭)은 12일 서울에서 이고르 텐(Igor Ten) 카자흐스탄 관세통제위원회 부위원장과 ‘제7차 한-카자흐스탄 관세청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국은 우리나라 전자통관시스템인 전자통관시스템(UNI-PASS)의 해외 수출을 위한 외교 활동 전개와 현지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의 통관 애로 사항 등을 논의했다.

관세청 관계자는 “UNI-PASS 구축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카자흐스탄 관세청과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라며 “카자흐스탄 세관 현대화를 지원하기 위해 세관직원 연수 등 필요한 모든 분야에 대한 적극적 협력을 약속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관세청은 독립국가연합(CIS)국가와의 세관협력을 다지고 원활한 무역과 교역 증진을 위해 관세외교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