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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관세청 제공 |
이날 양국은 우리나라 전자통관시스템인 전자통관시스템(UNI-PASS)의 해외 수출을 위한 외교 활동 전개와 현지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의 통관 애로 사항 등을 논의했다.
관세청 관계자는 “UNI-PASS 구축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카자흐스탄 관세청과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라며 “카자흐스탄 세관 현대화를 지원하기 위해 세관직원 연수 등 필요한 모든 분야에 대한 적극적 협력을 약속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관세청은 독립국가연합(CIS)국가와의 세관협력을 다지고 원활한 무역과 교역 증진을 위해 관세외교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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