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서울고등법원 형사10부에서 열린 항소심에서 A씨는 연예지망생들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를 자백하며 공로를 참작해 감형을 요구했다.
또 1심에서 제기된 조직폭력배 연루설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고 시정을 요구했다.
앞서 A씨는 지난 4월 소속 여자 연습생을 상습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돼 1심에서 징역 6년, 신상정보공개 5년,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 명령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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