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상 의료봉사상에‘히말라야의 슈바이처’ 강원희 씨

[사진제공=서울아산병원]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아산사회복지재단은 오는 23일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 강당에서 제24회 아산상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아산상 대상·사회봉사상 등 총 9개 부문 6억3000만원의 시상이 수여되는 이날 행사에서 의료봉사상에 '히말라야의 슈바이처' 강원희 씨가 선정됐다.

그는 의사로서 보장된 삶을 마다하고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지구촌 이웃들을 위해 지난 20여 년간 의료봉사 활동을 펼쳐왔다.

강 씨가 네팔에서 세 번째 의료봉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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