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수정로 상권 통합지원 어플 스마일로 런칭

(사진제공=성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재)성남시 상권활성화재단이 오는 17일 오후에 열리는 ‘제1회 수정로 통통(通統) 예술난전’에서 수정로 상권 통합지원 어플리케이션인 스마일로 런칭을 시작한다.

‘스마일로’ 어플리케이션은 수정로 상권에서 판매하는 상품과 서비스 정보를 위치정보, 증강현실 등 첨단 정보통신(IT) 기술을 적용·개발해 보여주는 상권 통합 지원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트위터나 페이스북과 연동돼 시장상인과 고객이 모바일 공간에서 소통할 수 있다.

(재)성남시 상권활성화재단은 이날 ‘스마일로’ 런칭 기념으로 새롭게 변화될 골목상권을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스마일로 걸어라 워킹맨’ 미션 수행 이벤트를 연다.

또, 문화예술인과 상인, 지역주민들이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수정로 통통(通統) 예술난전’ 행사를 오후 5시까지 진행한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국내가수 ‘싸이’가 유튜브 등을 통해 전 세계의 한류스타로 나아갈 수 있었듯이 성남시 상인들 또한 ‘스마일로’ 모바일로 골목상권에서 스타점포를 육성해 지역 상권을 크게 일으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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