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H몰 "착한소비 통해 '기부 천사'되세요"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현대H몰은 중소협력업체 상품을 홍보하고 고객의 착한소비를 유도하는 '착한소비 엔젤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5일 전했다.

이는 현대H몰이 선정한 이달의 엔젤상품을 구입하면 누적 판매량에 따라 어려운 이웃들에게 특별 선물을 기증하는 행사다.

현대H몰은 11월의 엔젤컴퍼니로 락앤락·키친플라워·테팔·선우·에스티엠넷 등 주방용품 업체 5곳을 선정했다.

해당 브랜드 상품을 구매하면 일정 부분이 기부금으로 자동 적립된다. 현대H몰은 600만원을 목표로 모금을 진행, 추가로 600만원을 더해 총 1200만원을 아름다운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김동욱 현대홈쇼핑 e-가용팀 MD는 "현대H몰과 5개의 주방용품 대표브랜드가 함께 손잡고 기획한 엔젤프로젝트를 통해 우리 주위에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착한소비=기부'라는 인식이 젊은층 고객들에게도 널리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