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우량토지 투자전망보고서 서비스 제공

  • 개발콘셉트, 수익률 등 제시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LH 우량토지 투자전망보고서(Best Selection 30)’를 제작해 홈페이지 및 국내 금융기관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이 보고서에는 전국 사업지구에서 보유하고 있는 토지 중 사업성이 높은 일반상업·중심상업·업무시설용지 등 총 31필지에 대한 정보가 수록됐다. 해당지구에 대한 소개와 토지특성에 맞는 개발콘셉트, 토지비·건축비 등 비용분석, 주변 유사상권의 시세를 고려한 수익분석 및 가상수익률 제시 등으로 구성된다.

LH는 전국 우량 보유토지를 대상으로 부동산전문가와 함께 현장을 방문해 판매담당자와 인터뷰를 실시하는 등 토지정보를 수록했다. 또 토지 투자적합도를 분석하기 위해 인근 유사상권 분석을 실시하는 등 고객중심 정보제공에 공을 들였다는 평가다.

LH 관계자는 “이 보고서를 통해 해당 토지에 대한 정보뿐만 아니라 전문기관에 의뢰한 투자수익분석 자료까지 제공해 토지투자 의사결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보고서는 팜플렛으로 제작돼 LH 본사 및 지사 판매센터에서 배포하고 금융기관과 연계하여 홍보할 계획이다. 내년 이후부터는 정기적으로 제작하여 부동산 투자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보고서 내용은 LH 토지청약시스템 알림마당(http://buy.lh.or.kr)과 금융기관 내부전산망 및 PB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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