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비 위해" 동네 마트 골라 턴 20대男 입건

  • "유흥비 위해" 동네 마트 골라 턴 20대男 입건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전주 덕진경찰서는 방범시설이 허술한 동네 마트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A(21)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4일 오전 3시쯤 전주시 덕진구의 한 마트에 유리창을 부수고 들어가 현금과 식료품 등 3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9월 23일부터 최근까지 전주시 덕진구 일대의 영세 마트 3곳에서 시가 110만원 상당의 현금과 담배, 식료품 등을 훔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보안장치가 없는 곳을 범행 대상으로 삼았다"며 "훔친 돈을 모두 유흥비로 사용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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