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방송 동영상> 11월 20일 모닝 브리핑: 신문 읽어주는 여자

 

안녕하세요! 11월 20일 화요일. 신문 읽어주는 여자, 이수연입니다. 오늘 아주경제 지면에는 어떤 기사들이 올라와 있을까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지난 19일, 미국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미얀마를 방문했는데요. 민주화의 상징이죠? 아웅산 수치 여사를 만난 소식으로 오늘 모닝브리핑 시작합니다.

"유통업계 '불황속 구세주', 요우커를 잡아라"
업계에서 큰 손으로 떠오른 요우커, 중국 관광객을 말하는데요. 요즘 같은 불경기에 요우커들을 잡기 위해서 통역과 위안화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유통업체가 분주하다는 기사입니다.

"中 CCTV 광고 수주액으로 중국경제 예측"
내년 황금시간대 광고 수주액이 작년보다 더 많은 158억 8,100만 위안. 우리 돈으로 약 2조 7,700억 원으로 확정됐는데, 이는 중국기업들이 향후 중국경제를 밝게 본다는 증거라고 합니다.

시리즈로 나가는 기획기사, 첫 번째 주제 <유로존 위기 촉발> 
"유럽 재정흑사병 獨까지 전염, 내년에도 세계경제 발목 잡아"
유로존 GDP 증감률 그래프와 함께 올라와있습니다.

"'화평굴기' 기본으로 '유소작위' 전략 병행... 美-中 신냉전 조짐"
중국은 그간 해온 대로 '화평굴기', 평화적인 관계를 기본으로 '유소작위', 필요할 경우엔 하고 싶은 대로 하는 전략을 병행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또, 미국은 다른 아시아 국가들과 동맹을 강화하면서 美-中간의 신경전이 거세진다는 분석도 올라와 있습니다.

"금융공기업, 지방 이사로... 입사지원 발걸음도 무겁다"
캠코와 주택금융공사 등이 지방으로 이전함에 따라 지원자들은 합격해도 고민이라는 내용입니다.

"알뜰폰 사업자도 '보조금 경쟁' 속으로"
이동통신사의 보조금 경쟁에 알뜰폰 사업자인 CJ헬로비전도 뛰어들면서 통신시장이 과열될 우려가 커진다는 합니다.

"값산 오피스텔 '착시효과' 주의해야 한다"
투자자들을 잡기 위해 '착한 분양가'를 제시하고 있지만, 알고 보면 추가 가격에 과장 마케팅인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11월 20일 화요일, 아주경제 주요기사 함께 살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