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름 열애 공개 "대형소속사 男아이돌 'J'와 만난다"

오아름 (사진:QTV)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성형 베이글녀' 오아름이 방송 출연 이후 남성 그룹의 한 멤버와 만나고 있다고 밝혀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 QTV 외모 순위 랭킹 토크쇼 '텐미닛 박스'에서는 프로그램 역대 1위 여성들이 참여한 '왕중왕전' 녹화 촬영이 진행됐다.

이날 출연한 오아름은 '텐미닛 박스' 출연 이후 대형 소속사의 남자 연예인에게 대쉬를 받았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깜짝 놀란 MC들은 "SM, JYP, YG 중 하나지 않겠느냐"고 물었고 오아름은 "맞다. 여기까지만 말하겠다"며 선을 그었다.

궁금증을 이기지 못한 사람들이 계속 재촉하자 그녀는 "큰 기획사의 남자 그룹 멤버이며 이니셜이 'J'"라며 "연락하며 잘 만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MC 문희준은 "J라면 JYP의 박진영을 말하는 것이냐"고 물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한편 오아름의 발언으로 화제를 모은 QTV '텐미닛 박스'26일 밤 11시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