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티김 은퇴기념 '이별' 콘서트..내달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대한민국 최고의 디바’ 패티김이 경기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오는 12월 28~30일 은퇴기념 '이별' 콘서트를 펼친다.

패티김은 지난 2월 공식적인 은퇴를 선언한 뒤 전국을 순회하며 '이별' 콘서트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창원, 대전, 광주, 춘천, 청주, 안동, 전주, 대구 등을 거쳐 올해 공연으로는 마지막으로 고양아람누리에서 열리는 이 공연은 매 회마다 매진을 기록하고 잇다.

공연은 엄숙하면서도 웅장한 오프닝무대로 시작되어, 불멸의 히트곡인 ‘이별’, ‘못 잊어’, ‘초우’,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 ‘가시나무새’, ‘사랑은 생명의 꽃’, ‘사랑은 영원히’ 등 세미 클래식한 노래에서부터 관객과 함께 즐기며 어우러지는 ‘그대 없이는 못살아’, ‘사랑하는 마리아’, ‘사랑이라는 두 글자’, ‘서울의 찬가’ 등 다양한 곡을 선보인다. 관람료 5만5000원~12만1000원. 1577-7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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