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AG조직위, 2013년도 예산안·규정 개정안 의결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수)는 27일 인천시청에서 제27차 집행위원회를 열고 내년도 예산안과 일부 규정에 대한 개정안을 의결했다.

송영길 위원장(인천시장)과 집행위원, 감사 등 17명을 참석 대상으로 열린 집행위는 2014인천AG 세입·세출예산(안), 2013실내&무도(武道)아시아경기대회 세입·세출예산(안), 조직위 사무처 직제규정 일부개정규정(안), 보수규정 일부개정규정(안)등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조직위는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관련 내년도 예산안을 1122억원으로 편성했다.

예산안에는 대회종합정보시스템 구축 등 정보기술 운영비 130억원, 미디어 운영비 289억원 등이 포함됐다.

2013년 인천실내·무도아시안게임의 내년도 예산안은 270억원으로 편성됐다.

조직위는 사무처 정원을 현재 270명에서 370명으로 100명 증원하는 내용의 직제 규정 개정안도 의결했다.

증원 인력을 바탕으로 내년 6월 치러지는 실내·무도아시안게임에 대비하고 남은 기간 동안 아시안게임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사무처 직원의 원활한 직무 활동을 지원하고자 보수 규정 일부도 개정했다.

의결 안건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승인을 받는대로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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