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포인트로 기부할수 있는 '2012 희망트리 캠페인'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인터넷 서점 예스24(대표 김기호)는 오는 12월 25일까지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달하는 ‘2012 희망트리 캠페인’을 진행한다.

‘2012 희망트리 캠페인’은 예스24 홈페이지(www.yes24.com)에서 예스24의 포인트를 기부하거나, 굿네이버스가 제작한 희망트리 크리스마스 카드를 5천원에 구입하면 해당 수익금이 기부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포인트 기부는 하루 최대 5천원까지 가능하다.

예스24는 온라인 기부 캠페인과 더불어 12월 1일과 2일 주말 양일간 서울 인사동 쌈지길에서 롯데시네마와 함께 ‘희망 책 나눔 행사’를 펼친다. 당일 현장에서 3천원을 기부하면 최신 베스트셀러 1권을 감사의 선물로 받을 수 있다.

이번 ‘희망 책 나눔 행사’는 올 1월부터 예스24가 롯데시네마 고객들에게 매월 무료로 대여했던 1만여 권의 도서를 모아 진행되며,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천 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 <안철수의 생각>, <하루 15분 정리의 힘> 등 인기 도서로 구성되어 있다.

예스24 김재민 파트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취지로 진행해 온 책 나눔 행사가 4만 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로 벌써 7회째를 맞았다”라며 “앞으로도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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