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올 여름 발족한 절전지원 특공대가 컨설팅 대상 기업의 전기소비를 평균 10% 이상 줄이는 성과를 달성함에 따라 활동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절전지원 특공대는 전력위기 우려가 커지면서 중소기업 전력소비현황을 분석하고 개선방향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7월 발족한 신설 조직이다. 그동안 시화공단을 중심으로 10여개의 산업현장을 방문해 낭비되고 있는 에너지의 현황을 파악하고 전력거래소 절전 전문 직원들의 노하우를 전수해왔다.
전력거래소는 절전지원 특공대 운영을 통해 올해 7월부터 10월까지 컨설팅 대상 기업의 평균 전력사용량을 최소 4%에서 최대 15%까지 줄여 60만원에서 1000만원까지 전기요금을 절감했다.
절전지원 특공대는 올 겨울부터 활동 지역을 시화공단 외에도 인천 주안공단 및 일반 영업시설로도 확대할 계획이다. 또 특공대 활동 시 해당업체의 전기담당 실무자뿐만 아니라 의사결정권자도 함께 참여를 유도하기로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