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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상 캡쳐) |
11일 울산 울주군 울산경영정보고 체육관에서 열린 '제66회 전국아마추어복싱선수권대회 겸 복싱국가대표선부 1차 선발대회 여자 48kg급 결승'에서 이시영은 전남 대표 박초롱에게 4-10으로 판정패했다.
이날 결승전에서 이시영은 박초롱의 소나기 펀치에 쉽게 무너졌다. 1라운드에서 원투 스트레이트에 안면을 맞은 이시영은 1-3으로 스타트를 끊었다. 이후 장기인 왼손 스트레이트로 점수를 좁히려고 했으나 4-10로 결국 역전에 실패했다.
하지만 여자 복싱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 출전권은 손에 넣었다. 국가대표는 1차 선발전 1·2위와 2차 선발전 1·2위가 최종 선발전에서 크로스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해 뽑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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