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는 11일 홍 장관이 내일 새벽 5시5분 비행기로 귀국해 에너지 담당부서와 전력수급 상황을 점검한 뒤 전남 영광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경부 관계자는 “홍 장관의 갑작스런 이번 방문은 영광 5, 6호기 관련 지역 주민과의 추가적인 소통과 부품 교체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매서운 강추위로 한때 예비전력이 400만kW 아래로 떨어져 전력당국은‘관심’ 단계를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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