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2012년 수출 유공기업인과 지원기관 등을 격려하는 자리로, 도내기업 123개사에 대한 제49회 무역의 날 수출탑 전수와 수출 유공자(41명) 시상 등이 진행됐다.
특히 경기도가 지난 제49회 무역의 날에서 2년 연속 수출 1조 달러 달성에 기여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최우수 기관에게 주어지는 대통령상을 받아 이날 행사가 더욱 빛났다고.
이 자리에서 김문수 지사는 “ 대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나라가 수출 분야에서 독일, 대만 등 주요 경쟁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선전한 것은 수출 기업인들의 공이 지대하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