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언론에 따르면 이날 다마스쿠스 남서쪽에 위치한 수니파 도시 자이데트 아르투즈에서 차량폭탄이 터져 부녀자와 아이들을 포함에 8명이 숨졌다.
앞서 인근 도시 카타나에서도 차량폭탄이 발생해 어린이 7명을 포함해 최소 16명이 숨졌다.
카나타는 수니파 무슬림과 기독교도들이 함께 거주하는 곳으로 잘 알려져있다.
시리아 정부는 이번 연쇄 차량폭탄 공격이 반군의 소행이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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