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7개 시‧군에 오후3시 30분 대설경보

  • 강원도 7개 시‧군에 오후3시 30분 대설경보

아주경제 박초롱 기자=강원도 7개 시‧군 산간에 내려진 대설주의보가 대설경보로 격상됐다.

강원지방기상청은 14일 오후 3시 30분을 기해 강릉, 속초, 고성, 양양, 평창, 홍천, 인제 등 7개 시‧군 산간에 내려진 대설주의보를 대설경보로 대치했다.

동해 등 도내 6개 시‧군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기상청은 24시간 동안 새로 쌓이는 눈의 양이 5cm 이상일 것으로 예상될 때는 대설주의보를 내리고 20cm(산지는 30cm) 이상일 것으로 예상될 때는 대설경보를 발령한다.

대설특보가 내려진 지역에는 15일 오전까지 총 20~35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운전자들에게 반드시 월동장구를 갖추고 안전 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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