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팅으로 만난 여중생 성폭행하고 150만원 뜯어낸 10대 입건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부산 남부경찰서는 18일 여중생을 성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A(19)군을 불구속 입건했다. A군은 지난 6월 초 부산 한 아파트 계단으로 스마트폰 채팅사이트에서 알게 된 B(14)양을 불러내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성폭행으로 모자라 이 사실을 친구들과 부모님께 알리겠다고 협박, B양 부모의 휴대전화로 150만원 상당을 결제하도록 강요해 돈을 뜯어낸 혐의도 받고 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