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종합평가에서는 칭다오(靑島) 15위, 옌타이(煙台) 26위, 지난(濟南) 31위, 웨이하이(威海)가 40위를 기록하며 산동성 주요도시들이 중국 전역에서 선두지위를 차지했다고 웨이하이르바오(威海日報)가 16일 보도했다.
중국 유력 관광투자관리회사와 베이징(北京)대학교, 중국과학원, 화둥(華東)사범대학교가 공동발표한 ‘중국 도시관광 투자경쟁력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관광투자부분에서 항저우(杭州)가 1위, 싼야(三亞) 2위, 청두(成都) 3위, 칭다오 9위, 옌타이 23위, 웨이하이 25위를 차지했다.
한편 항저우, 베이징, 청두는 종합평가에서 각각 1위~3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산동성 도시들도 100위권 안에 많은 도시들이 이름을 올리며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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