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주-비욘세 '같은 옷 다른 느낌'…"그나저나 둘 다 유부녀?"

김남주 비욘세 같은 옷 다른 느낌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캡처, 레오나드)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배우 김남주와 팝스타 비욘세가 '같은 옷 다른 느낌'으로 화제를 모았다.
 
KBS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출연 이후 활동이 뜸했던 김남주는 지난 14일 한국방송회관에서 열렸던 2012 그리메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연기상을 받았다.

이날 김남주는 화려한 컬러와 패턴이 돋보이는 드레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김남주가 입은 드레스는 최근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던 '비욘세 드레스'와 같은 것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끌었다.

시상식에서의 김남주는 액세서리를 최소화하고 드레스의 우아한 분위기를 강조한데 반해 비욘세는 드레스에 볼드한 체인 목걸이를 매치해 화려함을 부각시켜 같은 드레스임에도 확연히 다른 느낌을 연출시켰다.

비비드한 옐로우 컬러와 모과 꽃 프린트가 인상적인 김남주의 드레스는 '레오나드' 2013 S/S 컬렉션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