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세관, 사랑의 연탄나눔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인천공항세관은 17일 중구에 위치한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을 찾아 사랑의 연탄 2000장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김도열 세관장과 공항세관 '파랑새봉사단' 회원 35명이 참여했다. 연탄 구입비용은 인천공항세관이 지난달 29일에 연 세관직원 재능기부 일환인 '사랑나눔 콘서트' 행사를 통해 모여진 관람료 일부로 마련됐다.

공항세관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 직접 연탄을 나르며 흘린 구슬땀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항세관은 오는 21일 지적장애인 재활 및 요양원 장봉혜림원(옹진군 소재)을 방문해 인하대 의료봉사팀과 함께 민관합동 봉사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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