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안산점 영업종료...첫 폐점

아주경제 정호남 기자= 이마트가 안산점 영업을 종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마트 설립 이후 폐점하는 점포는 이번이 처음이다.

안선점은 서울 창동점과 경기 일산점에 이어 지난 1995년 개점한 이마트 3호점이다.

이마트 측은 “(안산점)은 임대 형태로 운영하는 곳인데다 면적도 3800㎡로 규모가 작아 대형마트로 운영하기 적합하지 않는다는 평가가 계속 나왔다”며 “마침 임대 계약 기간이 끝나 경영 효율성을 높이자는 취지에서 문을 닫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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