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환경산업체 운영실태 점검결과 10개소 중 1곳은 위법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경기도내 환경관련 산업체 10개 중 1곳에서 위법사례가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지난 달 15일부터 14일까지 1개월 동안 도 보건환경연구원과 명예환경감시원이 함께, 도내 80개 환경전문공사업체와 측정대행업체의 운영 실태를 점검한 결과 10개소(위반율 12%)의 위반업체가 적발됐다고 21일 밝혔다.

주요 위반사례로는 환경전문공사업 부문의 경우 기술인력 부족, 기술인력 변경등록 미이행 영업이 있었으며, 측정대행업 부문은 시료채취기록부 미작성 영업, 정도검사 미이행 후 영업이 있었다.

도 관계자는 "이들 업체들을 대상으로 위반 경중에 따라 행정처분 또는 고발 조치할 방침"이며 " 기술인력 부족, 변경등록 미이행 영업 등 관련규정 준수여부를 중점으로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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