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에게 소득증대 노하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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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04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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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정순희)는 오는 8일부터 2월 4일까지 광적면 소재 농업기술센터에서 ‘2013년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꿈과 희망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강소농 육성을 위한 영농교육’을 슬로건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계사년을 맞아 농정시책 홍보와 녹색농업 실용기술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증대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구분은 ▲품목기술분야 ▲생활자원분야 ▲도농교류분야 ▲정보마케팅분야 등 총 4개 분야로 나뉘며 교육내용은 8일 고품질쌀반(은현, 남면, 광적), 9일 애호박반, 10일 향토음식반, 11일 스마트폰을 활용한 SNS반, 14일 친환경농업반이 진행된다.

15일에는 고품질쌀반(백석, 장흥, 양주, 회천)이 운영되며, 16일 한우반, 17일웰촌여성반, 18일 부추반, 21일 인삼반, 22일 강소농반, 23일 농촌관광반, 24일 토마토반, 25일 밭작물생력재배반, 28일 화훼반, 29일 딸기반, 30일 녹색식생활반이 열린다.

또한, 31일에는 낙농반, 2월 1일 텃밭재배반, 4일 품목연구회반이 운영될 예정이며 교육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센터 관계자는 “계사년 새해를 맞아 관내 농업인들의 소득을 증대하고 고품질 품목 생산을 위해 이번 교육을 실시하니 농업인들은 희망하는 교육에 참석해 영농설계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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