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상암 스튜디오 380’ 오피스텔 선착순 호수지정 분양

377실, 전용 20~38㎡ 소형 오피스텔 위주 구성<br/>3.3㎡당 분양가 900만원대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한토씨앤씨가 시행하고 KCC건설이 시공하는 ‘KCC상암 스튜디오 380’ 오피스텔이 선착순 호수지정계약을 실시 중이다.

서울시 마포구 성산동 590-4번지 상암DMC 인근에 위치한 이 오피스텔은 지하 5층 지상 15층 전용면적 △20㎡ 312실, △23㎡ 52실, △38㎡ 13실 등 소형으로 구성됐다.

3.3㎡당 분양가는 900만원대로 주변 시세 대비 약 100만원 가량 저렴한 수준이다. 실당 총 분양가가 1억원 초반대다.

특히 전용 60㎡ 이하 오피스텔은 취득세와 지역자원시설세 100% 전액 감면, 재산세 50% 감면 등 세제혜택도 풍부하다.

이 오피스텔이 배후에 두고 있는 상암 DMC(디지털미디어시티)는 2015년까지 약 800여개 기업, 6만8000여명에 이르는 미디어 업체 종사자들이 입주할 예정이다.

현재 상암DMC에는 KBS, SBS, CJ E&M 등 미디어사를 비롯해 LG CNS, LG U+, 팬택 등 IT∙통신회사들이 입주를 완료했다. MBC, YTN 및 JTBC, TV조선, 채널A 등 종합편성채널 3사와 삼성SDS 등 대형 기업체들의 입주가 예정돼 있다.

단지에서 지하철 6호선 ‘마포구청역’이 도보 2분이면 닿을 수 있는 초역세권이다. 상암DMC가 위치한 ‘디지털미디어시티역’과는 약 3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강변북로, 내부순환로, 올림픽대로, 성산대교 등의 도로망도 이용할 수 있으며 2015년 월드컵대교까지 완공을 앞두고 있어 향후 서북부 교통의 요충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인근에 이화여대, 연세대, 서강대, 홍익대를 비롯한 총 6개의 대학이 위치한다.

주변 월드컵공원, 하늘공원, 한강 시민공원 등 녹지공간을 이용하기 편리하며 홈플러스, CGV 등 쇼핑∙문화 공간도 가깝다.

단지 내 지상 2층과 옥상에는 하늘정원과 휴게광장이 조성되며 관리비를 절약할 수 있는 빗물재활용 시스템을 도입했다. 보일러실이 필요없는 지역난방 방식 채택으로 공간의 효율성도 향상시켰다.

또 오피스텔 전용 엘리베이터, 여성행복주차장, 지하층 CCTV 설치로 철저한 보안시스템을 구축했다. 드럼세탁기, 빌트인 냉동냉장고, 전기쿡탑, 천정형 시스템 에어컨 등 빌트인 시스템을 도입했다.

모델하우스는 목동 SBS 신사옥 맞은편, 홈플러스 인근에 있다. 입주는 2014년 12월 예정이다. 02-376-7977.

KCC상암 스튜디오 380 투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