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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감독 작품 '뒷담화:감독이 미쳤어요' 63회 베를린 영화제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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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13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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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뒷담화:감독은 미쳤어요' 포스터. 퍼스트룩 제공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이재용 감독의 작품 '뒷담화:감독이 미쳤어요'가 오는 2월7일 개막하는 제63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파노라마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이재용 감독은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 '다세포 소녀', '여배우들'에 이어 네 번째로 베를린 영화제에 초청을 받았다. 이는 임권택, 박철수 감독과 함께 최다 초청 기록이다.

'뒷담화:감독이 미쳤어요'는 10월 열린 제17회 부산국제영호제 '한국영화의 오늘' 섹션을 통해 공개됐다. 당시 국내외 언론은 영화를 관심을 보였다. 당시 영화평은 "지적이면서도 굉장히 재밌는영화" "상당히 기발한 소재다. 끊임없이 웃음을 줄 뿐 아니라 영화가 끝난 후에도 오련 여운이 남는 독특한 작품"이란 평가를 얻었다.

영화는 인터넷을 통해 원격 연출 영화를 찍겠다며 할리우드로 떠난 괴짜 감독과 대혼란 속에 고생하는 14인의 배우의 모습을 유쾌하게 담아냈다.

영화는 윤여정, 박희순, 김민희, 김옥빈, 강혜정, 류덕환, 오정세, 최화정, 김C, 김남진, 이하늬, 정은채, 이솜 등 내노라하는 배우의 리얼한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영화는 17대의 카메라를 이용해 배우의 내숭 없는 맨 얼굴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2013년 2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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