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 깊은 눈빛 연기로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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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1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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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다양한 눈빛연기를 선보이는 조인성. 아이오케이컴퍼니 제공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조인성이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명품 눈빛 연기를 예고해 주목받고 있다.

군제대 이후 첫 복귀작인 된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이하 그 겨울)'에서 송혜교와 호흡을 맞추게 된 조인성은 지난주 방송된 'SBS드라마 특별 시사회 그 남자, 그 여자와 데이트'에서 강렬한 눈빛 연기를 선보였다.

조인성은 촉촉한 눈으로 애잔한 미소를 짓기는 것은 물론, 옴므파탈을 연상시키는 거칠고 강렬한 눈빛 등 다양한 표정연기를 선보였다. 피투성이가 된 모습으로 슬픈눈빛을 선보여 여성 팬들의 모성본능을 자극하기도 했다.

다양한 눈빛연기에 누리꾼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누리꾼들은 "조인성의 눈빛에 심장이 두근두근" "예고 영상만으로 벌써 조인성앓이 2월13일까지 언제 기다리나…빨리 보고 싶다"는 등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 겨울'은 노희경 작가가 대본을 쓰고 김규태 감독이 연출을 맡은 작품으로 송혜교와 조인성이 연인으로 호흡을 맞추게 됐다. 2월13일 첫 방송되는 '그 겨울'은 현재 2013년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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