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초롱 기자=부산~울산고속도로에서 5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3명이 부상을 당했다.
15일 오전 7시 5분경 울산시 울주군 청량면 삼정리 부산∼울산고속도로 하행선 41㎞ 지점에서 25t 덤프트럭, 승용차, 1t 프론티어 등 차량 5대가 부딪쳤다.
경찰은 25t 덤프트럭과 승용차가 먼저 부딪친 후 정차하자 다른 차량이 미처 피하지 못해 연달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A(33)씨, 1t 프론티어 동승자 B(50)씨와 C(56)씨 등 3명이 가벼운 부상을 당했다.
현재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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